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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4일 목포서 개막[열린정책뉴스 - 전남] 장애 학생 선수들이 아름다운 도전을 펼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14일 낭만항구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17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개회식은 선수단과 관람객, 초청 내빈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손으로 노래하는 세계 유일 핸디래퍼’ 김지연(청각장애인), 음주 교통사고로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접고 패럴림픽에 도전하는 유연수(지체장애인) 등이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개식 통고를 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 주제공연,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단 선서가 이뤄졌다. 선수단은 해군 3함대 군악대에 이어 차기 개최지인 경남도를 필두로 16개 시·도 선수단이 입장했다. 입장식에선 발광다이오드(LED)를 터치하면 각 시·도의 관광문화 자원과 참가 선수 개개인의 사진이 나타나도록 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주제공연은 전남을 대표하는 첨단기술, 꽃과 나비를 키워드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총 3막으로 연출했다. 제1막 ‘꿈이 피어나는 곳, 전남’에서는 영암 소림학교 장애학생무용팀, 빛고을 댄서스 등이 출연해 볼품없던 애벌레가 생명의 땅 전남에서 나비가 돼 넓은 세상을 향해 날갯짓하는 것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제2막 ‘다시 한번 날갯짓’에서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전남도립국악단 등이 출연해 장애학생 선수단이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을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표현했다. 제3막 ‘함께 맞는 희망찬 세상’에서는 전남의 관광산업과 첨단산업 등을 레이저와 미디어로 표현해 시련을 이겨내고 희망찬 세상으로 나아가는 선수단이 ‘꿈이 피어나는 희망찬 전남,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에서 꿈을 이루도록 표현했다. 마지막 축하공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체전인 만큼 대회 참가 선수단과 전남 청소년이 좋아하는 5인조 여성 걸그룹 퀸즈아이와 래퍼 비오가 출연하고, 학부모와 관람객이 좋아하는 윤수현, 김나희 트롯가수 등이 함께해 개회식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밖에 개회식장 실외 부대행사로 나비 날리기, 버스킹 공연, 페이스페인팅 체험, 포디움(시상)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체전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처럼 국민 모두가 서로 손잡고 더 나은 미래로 힘차게 날아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7일까지 4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광양, 해남, 영암, 무안 등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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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 운영[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혁신적이고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5월부터 8개월간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을 운영하며,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은 공약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 운영비 5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공모 사업에 선정된 10개교(대룡중, 남춘천여중, 원주삼육고등학교, 대성고, 봉의고, 전인고, 석정여고, 영서고, 춘천한샘고, 황지정보산업고)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전문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형 프로그램 ‘디지털 세상 속 스타트업 설립하기’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연계형 프로그램 ‘특별한 우리 지역 △스마트시티 만들기’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예비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일(금) 강원창업체험센터에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공모에 선정된 학교 담당 교사 10명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혜민 팀장, 강원창업체험센터 방기석 교수가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교 간 협의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콘텐츠 활용 방법 공유 △강원창업체험센터 사업 안내 등 도내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실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을 통해 창업의 가치 탐색뿐만 아니라 창업의 다양한 과정을 경험하고 체험하며, 그 과정에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치 창출, 도전, 자기 주도, 집단창의의 창업가정신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창업가정신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강원의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개척할 수 있도록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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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고, 생각 나눠요!”…‘올해의 책’ 선포식[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달 30일 ‘책 읽는 동구-구민 함께 독서’의 시작을 알리는 ‘2024년 올해의 책’ 선포식을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선정단, 작가,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를 비롯해 선정 도서 선포, 함께 독서 첫 주자 도서 전달식, 문장으로 만나는 ‘올해의 책’ 북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동구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 독서단체, 사서교사,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도서 선정단과 함께 전문가와 주민들이 추천한 208권의 도서 후보를 대상으로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종 후보 도서 20권을 선별해 시민 선호도 투표를 실시, ‘함께하는 세상’, ‘존재와 빛나는 성장’, ‘함께, 돌봄, 성찰’이라는 주제를 담은 ‘올해의 책’ 10권을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선정된 유아 도서는 ▲‘노란 길을 지켜줘’(박선영) ▲‘강물과 나는’(나태주 시·문도연 그림)이 어린이 도서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안미란) ▲‘리보와 앤’(어윤정) 등이다. 청소년 도서는 ▲‘고요한 우연’(김수빈) ▲‘노 휴먼스 랜드’(김정)▲‘소금 아이’(이희영)가 성인 도서에는 ▲‘눈부신 안부’(백수린) ▲‘단 한 사람’(최진영)▲‘플랫폼은 안전을 배달하지 않는다’(박정훈)가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동구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작가 북토크, 시민 독서 공모전 등 올해의 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부터 주민들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의 책’ 등 구민 권장도서(80권)를 협약 책방(12개소)과 연계·지원하고, 학교·도서관·경로당·아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과 두드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5회째를 맞은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사업은 매년 세대별로 뛰어난 작품성과 사회적 주제를 반영한 책들을 구민 참여로 발굴하고,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면서 ‘나’와 ‘우리’, 사람과 사람들의 사이를 이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6월 1~2일 무등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에서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소금아이’의 이희영 작가와 ‘그냥 씨의 동물 직업상담소’의 저자 안미란 작가가 함께하는 북토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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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예능 영재 키움 사업 본격 추진[호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음악, 미술, 무용 등에 재능 있는 예술 영재 계발을 위한 ‘2024 예능영재 키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인재는 전남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한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추진 중이다. 예능영재 키움 사업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 꿈나무(초4~중3, 학교밖 청소년 포함)들이 미래 예술인으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문교습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172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실기·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01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예능 꿈나무들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남예술고(무안)와 한국창의예술고(광양)에서 학교 교사나 전공실기 지도강사로부터 1대 1 또는 소규모 교습을 받게 된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연주회·전시회 관람 등의 현장체험 학습 및 분야별 유명예술인 초청 강연을 통해 미래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계기도 제공할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예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전남의 청소년들이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한층 성장하고, 예술고 진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는 앞으로도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의 각종 사업을 통해 도내 다양한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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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의원실, ′법치 수호 천만인 서명운동′ 기자회견[국회=열린정책뉴스] 최재형 의원실에서는 4월 29일 국회에서 ′법치 수호 천만인 서명운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서 조일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의 은퇴하신 존경받는 원로 목사님들이 존경받는나라운동을 시작한 지 2년이 되었다며, 전쟁의 폐허에서 오늘의 기적 같은 대한민국이 된 것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오랫동안 도움을 받아 왔던 나라가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 특히 세계의 가난한 나라들을 가장 잘 돕는 나라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존경받는 나라가 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면서 하나는 대한민국이 대내적으로 먼저 자랑스러운 모범적인 나라가 되어야 하고 두 번째는 대외적으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가장 가난한 나라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도와 그들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끝나고 새로운 계절이 시작된다며, 온 국민이 나라의 법치 확립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민주주의 국가의 마지막 보루인 법조계가 두려움 없이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법치수호 천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존경받는나라운동>은 2022년 2월25일 원로 목사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된 단체이며, 2023년 5월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주최하여 광화문에서 <ODA의 획기적 증액을 위한 시민, 청소년 행진> 주최 및 2023년 11월1일 <가난한 나라를 가장 열심히 돕는 대한민국 만들기>를 국가 목표로 삼자는 제안 집회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졌다고 그간 추진 경과를 설명한 후 ▲제안 1: 전 세계의 모든 나라에 10년간 농기계 50만 대를 보급하고 전 세계에 자립생태공동체 마을을 계속 확대해 가서 전 세계에 굶는 사람이 없게 하자. ▲제안 2: 한국의 중소기업이 가난한 나라에 가서 번 이익의 반을 그 나라를 위해 쓰고 현지의 선교사는 이러한 기업이 직영점 혹은 지사를 설립하도록 책임지고 도와서 수출이 크게 증대되게 하자. ▲제안 3 : 십 년에 걸쳐 백 개 나라에 종합병원을 설립하여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 이 없게 하자. ▲제안 4: 보행하지 못하는 장애인이 없도록 전 세계에 매년 백만 대의 휠체어를 보급하자. ▲제안 5. 각 교육청과 손을 잡고 청소년들이 헌 옷 등 쓰지 않는 물건을 모으면 존경받는나라운동이 헌 옷을 가난한 나라에 보내자. ▲제안 6. 가난한 나라의 시민 운동을 크게 키워 한국의 발전모델을 배우고 자유, 민주주의, 생산성 증대, 부패 척결, 빈부 양극화 해소, 근면 성실한 사회를 만들 국가 지도자를 양성하자. ▲제안 7. 가난한 나라 학생이 한국 지방대학에 입학하면 그 부모에게 취업비자를 주어 가장 우수한 두뇌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방대학에 입학하게 하고 이들이 박사학위를 취득하면 국적도 주자. ▲제안 8. ODA만 증액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비효율적이고 후진적인 원조체계를 전면적으로 뜯어고치는 일도 함께 하자라고 8가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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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광주 최초 신한은행과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 상호협력 약속[호남=열린정책뉴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광주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신한은행과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 ▲신한은행이 함께한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이 지난 12일 체결됐다.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저축, 소비, 신용․용돈 관리 등 금융 상식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조기에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북구에 무상 제공하고 북구는 청소년 금융교육 수요처 발굴 등을 통해 금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교육 수강생 가운데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 바우처(2만 원 입금된 주택 청약 계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금융 생활 입문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북구는 신한은행과 협력사업 첫걸음의 일환으로 북구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수요조사를 우선 시행하고 이후에도 북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수요처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여 건전한 경제인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이번 협약이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금융교육 활성화 저변을 확대하고 금융 취약계층 사회 보호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신한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아동, 청소년, 노인, 자립 준비 청년 등 금융이 생소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에 도움 되는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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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으로 뭉친 광주 동구-화순군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만든다[호남=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리적으로 인접한 전남 화순군과 손을 잡고 지역 특성을 부각시킨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상생 협력키로 해 지역사회 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략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동구는 이번 화순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대표 축제·행사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 먼저, 동구는 최근 화순군이 머리를 맞대 논의한 상생 협력 발굴 과제 중 양 지자체 간 지리적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강화’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동구청 내 보유 중인 전광판 8곳과 화순군청·의회·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된 전광판 3곳에 각각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 등 역점적인 홍보 사안을 담은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구민은 물론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효과를 높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화순 고인돌 봄·가을 꽃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동명동 카페거리와 고인돌공원 등 관광명소를 적극 활용해 외지인들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년 축제 기간 동안 각 지자체마다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투어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는 ‘東(동)네라이프 생활관광’과 화순 ‘적벽 버스투어’를 연계해 관광·숙박시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안내소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초·중·고등학생)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년간 ‘인문도시’를 지향하며 주민들의 생활 속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 동구만의 대표적인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을 화순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인문교실, 인문 골든벨 대회, 세계 인문 지도자 양성을 비롯해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 연계 교육, 청소년 도서지원 사업 등이다. 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화순군의 자연 자원 등을 활용한 상생 모델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동구 관내 문화·인문시설 대비 체육시설의 수요가 낮은 점을 감안해 화순의 파크골프장, 국궁장, 게이트볼장, 야구장, 드론 축구장 등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생활 인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건립 예정인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81홀)과 올해부터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구 수소도시 가족테마파크’ 이용에 관한 협력 지원도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와 화순군은 오랜 기간 무등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문화와 경제를 공유해 온 뿌리 깊은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 “양 지자체 간 강점과 특색을 살려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면 주민들의 복리 증진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와 화순군은 지난달 28일 지자체 상호 간 우호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갖고, ▲체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교류 활성화 ▲문화체육시설 공유 ▲경계구역 등산로 공동 조성 및 활용을 비롯해 ▲전광판 상호 활용 ▲지역 축제를 통하 관광 홍보 ▲교류 직위 지정 운영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 ▲너릿재 옛길 건강산책로 조성 등을 공동협력 과제로 정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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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교육지원청 ‘동해향교와 함께하는 시민학교 프로그램’ 운영[강원=열린정책뉴스]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은 지난 4월 9일(화) 천곡초등학교 6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동해향교와 함께하는 시민학교 프로그램’의 하나인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강좌’를 운영했다. (사진제공 ; 동해교육지원청) 2024년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신규 사업인 ‘동해향교와 함께하는 시민학교 프로그램’은 동해향교와 협력하여 지역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예절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해향교와 함께하는 시민학교 프로그램’은 △지역학 교육협의체 구성 △지역학 교육 및 자료집 발간 △문화유산 공개강좌 운영(2회) △내 고장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운영(3회)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강좌(10회) 등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강좌’는 2차시(△문화유산 강좌 1차시 △예절 및 다례 강좌 1차시)로 구성되었으며, 천곡초등학교를 첫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 총 10개 학급을 방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학습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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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보다듬는 모성의 정치인, 김삼화 후보[서울-열린정책뉴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의 의정평가단은 22대 총선 출마자 중에서 인품과 역량과 실적을 갖춘 후보를 대상으로 공약타당성을 분석하고 있다. 김삼화 후보(서울 중랑구갑)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하였으며 22대 국회에 재선을 도전한다. 20대 국회에서 김삼화 후보는 160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여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14건 법안을 가결시키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9건 법안을 대체법안으로 만들어 여성기업 지원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었다. 또한 △성년이 되기 전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보호기간 연장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의 아동학대 범죄현장 조사 실효성 보장 등을 담은「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아동학대 피해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국가의 아동보호와 전문기관의 조사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출처: cnbjournal 인용, 열린정책뉴스 공동법안 발의는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585건으로, 표결법안 2,566건 중 참여한 법안(대표발의 법안과 공동발의 법안 합계)은 1,745건(68.00%)으로 국가 발전과 사회 변화를 이끌기 위한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한국조세정책학회 조세정책 세미나] 등 83건의 정책세미나로 전문가의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는 활동을 추진하였다. 김 후보는 사단법인 한국성폭력상담소 법률자문위원·이사장·이사, 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유해환경으로부터 국민 보호, 일자리의 양적, 질적 성장 도모, 여성과 청소년 약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입법적·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고, 여성의 안전, 생활 안전, 모성보호 등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정책개발 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출처: 쿠키뉴스 인용, 열린정책뉴스 제22대 국회에 출마하는 김 후보는 공약으로 ‘5플러스 정책(주거/교통/복지/문화/교육 혁신), 7대 프로젝트’로 지역구의 발전을 제시하고, 중량구 공동 발전공약으로 △지하화 조기 추진과 친환경 수변공원 조성 △중랑 철길 지하화를 통한 중랑의 남북통일 △교육 1번지, 공부 잘하는 중랑 만들기 △규제/제한 완화 통한 상업지역 확대를 제시하고 있다. 출처: 다음 인용 김후보의 5플러스 정책의 타당성을 분석해 보면, △주거 1등 중랑의 중랑구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면목선 신설 역세권 개발,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 적극 추진 공약은 현 서울시의 정책과 연계되어 추진가능하고, △교통이 편리한 중랑으로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조기 완공 추진, KTX 중앙선 증편 추진 공약은 서울시 및 건설교통부와 협의가 가능하며, △어르신, 중장년층, 영유아 등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중랑의 공약은 중앙부처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할 수 있으며, △활기찬 중랑을 위한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조기착공은 서울시와 협의하여 추진할 수 있고, △교육 1번지 중랑으로 중랑구 외부 교육 재원 적극 유치 등은 교육부·서울시와 협력이 가능한 사업으로 모두 실현가능성이 높다. 출처: 선거사무실 제공, 열린정책뉴스 7대 프로젝트인 중랑 패션 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통시장 특화사업 개발‧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자영업자 재기 지원 등도 현재 추진되는 사업과 연계되어 실행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중량구 공동 발전공약인 △지하화 조기 추진과 친환경 수변공원 조성 △철길 지하화를 통한 중랑의 남북통일 △교육 1번지, 공부 잘하는 중랑 만들기 △규제/제한 완화 통한 상업지역 확대는 중장기과제로 필요성은 높으나 실현가능성은 중앙부처와 협력이 이루어질 때 추진이 가능한 사업이므로 추진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선거사무실 제공, 열린정책뉴스 22대 국회에 진출하면 김삼화 후보는 ‘국민이 편안해하는 정치, 웃을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며 ‘정치적 갈등을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 품격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국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으므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으면 열정과 헌신으로 중량구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사회적 평등 실현으로 한국 사회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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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실시[호남=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은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고등학생들이 겪는 스트레스 대처법, 우울증 바로 알기, 자살 신호 알기 등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강사가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 외 12개 학교를 순회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생명지킴이의 역할,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더욱 확대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통계에 따르면 다른 연령대에서는 자살 사망율이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10대 자살 사망율과 자살 비중 및 중고등학생의 우울감 경험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 정착이 시급한 상황이다. 군 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